[Network] Network commands - ping, traceroute, telnet

특정 서버가 접속이 되지 않을 때 네트워크 연결을 확인 할 수 있는 명령어 중 ping, telnet, traceroute 을 알아본다.

1. ping : 목적지 서버를 통하는 네트워크 상태를 체크한다.
2. telnet : 목적지 서버의 해당 어플리케이션까지 살아 있는 지 확인한다.
3. traceroute :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의 라우터를 모두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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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g

ping은 도메인이나 IP 주소로 ICMP(Internet Control Message Protocol) 패킷을 보내고 다시 돌려받는 명령어이다. 특정 IP로부터 응답을 받을 수 있는지, 응답에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ping [도메인 주소]
ping [IP 주소]

 

추가로, 스크립트 작성시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

 ping -c 1 -W 3 "192.168.56.1" > /dev/null

서버간의 통신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패킷 하나를 보내고 (-c 1), 3초간 기다린다 (-W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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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net

telnet의 기본 개념은 원격 로그인 서비스이다. 그러나 현재는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통신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서버 접속은 되지 않으나 위와 같이 ping테스트를 했는데 이상이 없으면,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종료 되었는지 확인 해야 된다. 이 때 telnet을 사용한다.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telnet [IP 주소]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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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eroute

ping 테스트 결과가 느리거나 접속이 안되면 traceroute를 이용해서 어떤 라우터에서 문제를 일으키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traceroute를 사용하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거쳐가는 라우터의 응답시간을 모두 확인 할 수 있다. traceroute는 ping과 마찬가지로 목적지에 ICMP(Internet Control Message Protocol) 패킷을 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traceroute [IP 주소]

 

traceroute는 패킷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길목 하나하나를 확인할 수 있다.
패킷은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한 번에 이동하지 않고 복수의 경로를 거치게 된다. 이때 각 구간을 홉(hop)이라고 부른다.
패킷이 지나는 홉마다의 IP 주소와 구간 별 패킷이 이동하는 시간을 체크할 수 있다. 따라서 traceroute를 사용하는 목적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패킷이 목적지로 향하는 전체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2. 경로에 존재하는 라우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3. 각 경로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통신에 문제가 있을 때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패킷이 막히는 건지, 속도가 지연되는 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개념적인 설명(영문)은 이전 게시글 참고

2022.08.15 - [Dev/Linux] - [Linux] trace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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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과 telnet의 차이점

ping은 네트워크가 원활한지 확인하거나, 네트워크 연결 속도를 확인하는 명령어이다.

telnet은 지정한 ip가 지정한 port를 열었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ping은 특정 IP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도. 즉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의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라면, telnet은 특정 IP의 특정 포트에 접속이 가능한지. 즉, 구체적으로 특정 컴퓨터가 특정 애플리케이션과 통신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OSI 7 layer model에서 telnet은 application layer에 해당하고, ICMP 패킷을 보내는 ping은 network layer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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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ping, telnet 차이 (IP와 PORT)

[네트워크] ping, traceroute, telnet 사용법

tracert, traceroute란? (사용 방법과 목적)